LA 미주시문학회 모임 참석(1.19)

LA 미주시문학회 모임 참석(1.19) 

 

19일 13 :30  LA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을 마치니 16:00 정도가 되었다.

한인타운의 RAMADA호텔에 도착하고 여장을 풀고 난 후

미주한인문학회 이일 사무국장님 초청으로 18:00 LA한국문화원으로 가게 되었다.

 

 신년 정기모임이라 미리 음식을 준비하여 놓으셨다.

 

 초청에 대한 청작화랑 손성례관장의 감사 인사

 

 부끄럽지만, 초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시낭송을 하였다.(사진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모이셨다.

 

 먼저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시에 대한 강의와 논의가 심도있게 전개되었다.

전체적으로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으며

먼 이국땅에서도 우리의 정신적 문화에 대한 끈기와 애착,

민족의 혼과 얼을 이어가고자 하는 진정성이 가슴을 울렸다.

 

 먼 이국땅에서 본 시인들의 문학에 대한 절절한 열의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그대 발은 이국의 땅을 딛고

 그대 귀는 이국의 말을 들으니

 먼 나라 떨어진 삶이 어찌 외롭지 않으랴

 마음 깊은 곳 숱한 상처로 얼룩이지더라도

 소중한 뿌리, 조상들의 얼과 혼을 이어받은 그대

 그대들이 있으므로

 눈물겹도록 반갑고, 감사한 나

 내 여린 영혼은 그대들을 향하고 있다 

 

 사무국장님께서 전시장을 찾아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