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원 13일(화)
수원 라비돌에서 중등교감 교육과정 연수의 강의를 마치고
성남아트센터의 남송국제아트페어 전시장에 들렸다.
제 4회 남송국제아트쇼는 종전의 작가별 개인 부스 형식에서 벗어나
평론가들의 추천을 통하여 100명의 작가를 선별한 후 초대전 형식으로 전시하였다.
다양한 형식의 평면 작품과 입체작품이 장르의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전시되었다.
중국과 일본에서 온 해외 초대작가의 작품들은
대부분 100호 이상의 커다란 작품들을 들고 나왔다.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작품에 대한 제작의도와 작업과정, 사용재료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아트쇼를 주관 하신 남궁원교수님과 함께 선생님의 작품 앞에서
남궁원교수님은 남송미술관의 관장이며 여러가지 미술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옆에서 지켜보며 그 끊이지 않는 열정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사실 이런 전시행사를 통하여 경제적인 이득은 바라기 어렵다.
자신의 막대한 경비와 시간, 노력등을 지불하면서
오로지 예술의 열정만으로 이 행사를 끌고 있다.
진행요원이 자기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며.........
이번 전시는 17일(토)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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