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솔바람] 70*45cm, 한지위에 아크릴. 1999
미,인,대,칭이란 얼굴이 좌우대칭의 정확한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 정확한 균형은 매력이 없다. 개성이 없는 모습이라고나 할까.
좀 딱딱한 어휘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약어이다.
미 - 미소를 지을 것. 많이 웃을 것.
웃는 것은 행복하기 때문이 아니라, 행복하기 위하여 웃는 것이다.
웃는 얼굴에는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다. 무조건 웃자.
인 - 인사를 잘하자.
인사는 먼저 보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자신의 나이나 신분을 떠나서 밝고 친근하게 인사하자.
모른 척하는 분께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하다보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다.
대 - 대화를 많이 하자.
얼굴의 표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면 오해가 생긴다.
삐딱한 사람일 수록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많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불필요한 오해를 없앨 수 있다.
칭 - 칭찬을 하자.
칭찬은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다.
칭찬은 아이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도 좋아한다.
칭찬과 격려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킨다.
말이 갖는 힘은 운명을 바꾼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자. 긍정적인 말이 습관이 되도록하자.
나를 살리고 상대방도 살리는 길이다.
- 2007. 8. 23.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이영호 부교육감님 말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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