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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그림과 글(MY WORK)

2019 서울아트쇼 / 김성로 부스43 갤러리 아트눈 김 성 로 그림과 시(詩) - 거울 너머에 있는 너는 누구인가 김성로의 작업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이미지들이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도상학적인 형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단지 겉으로 보이는 형상뿐 아니라 작가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느낌과 사유, 꿈.. 더보기
흥천사 흥천사 / 김성로 니 어떻게 왔노 버스타고 한참을 걸어서 왔습니다 니 어떻게 왔노 시화전 한다고 해서 왔습니다 그래, 잘 보았나 세상에서 가져온 상처마다 맑은 눈물로 채웠습니다 미친놈, 승도 속도 없고, 여자도 남자도 없는데 상처가 남을게 어디있나 그래도 마음속은 개운하제? 더보기
해암(海巖) 해암(海巖) / 김성로 파도야 내가 얼마나 더 부서져야 백사장처럼 너를 품에 안을 수 있단 말이냐. 더보기
돌탑 돌탑 / 김성로 돌 하나는 나고 돌 하나는 너다 네가 무너지면 나도 무너지고 내가 무너지면 너도 무너진다 가슴 속 불같은 화는 하늘을 태우고, 주위를 태우고 나중에는 자신까지 태우는 법 사랑하는 사람아 할 수 있다면 모두를 용서하고 어떤 경우에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하.. 더보기
[스크랩] 명함 2018 명함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스크랩] 2018. 2월 김성로, 나무이야기. 2018 나무 이야기 / 김성로 잊혀진 나무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아무런 생각 없이 숲길에 들어서 숲의 향기로 온몸을 적시고 세상에서 가져 온 지울 수 없는 상처마다 맑은 눈물로 채워야 한다 잊혀진 삶의 의미를 이슬처럼 한 방울 한 방울 다시 채워야 한다. 김성.. 더보기
[스크랩] 2018.1월 김성로 , 꽃과 당신. 2018 꽃과 당신 / 김성로 당신은 꽃을 좋아하고 나는 하늘을 좋아했다 가끔 꽃을 꽂은 화병에 당신의 예쁜 마음이 담겨있었고 새처럼 날고 싶은 욕망으로 나는 꽃을 돌보질 못했다 작은 작업실을 마련하고서야 꽃이 가슴으로 들어왔고 비로소 사랑이 온 몸으로 스며들.. 더보기
외로운 영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