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어유문학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유문학제에 참여하게 되어 파주 적성면에 있는 아름다운 학교에 다녀 왔습니다 문학제이니 만큼 시인분들이 많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전교생이 31명인 작은 시골 중학교 임진각이 가까운 이곳에 뜻하시는 몇분의 시인들과 학교교장선생님~교감선생님이 문학제를 초석을~~
시골 어딜가나 젊은 사람들 보기가 힘들정도이니 학생들의 수 가 줄어드는 것은 어쩜 당연한일인줄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도시 보다는 여러면에서 부족함이 많겟지요 여러사정상 도시로 도시로 향하다 보니 학교 운동장 만큼 넓게 넓게 비어만 가는게 우리고향의 현실이지요
이들에게 작은 꿈을 실어주기위해 고심하던중 시인들이 그 먼곳에 가서 시 를 지도해주고 문학제를 열게 되어서
지금은 주변지역 에서도 많은 관심속에 학생들이 글짓기 대회에나가 전교생 수상이라는 명예로운 일도 생겻다하네요
이네 많은 화우들께서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전시와 시화제작에 도움을 주셔서 행사가 더욱 빛이 났습니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누군가에게 희망의 불빛을 심어줄수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지요~ 그것도 자라나는 어린학생들에게 말이지요
정영모 신현대 김학대 김성로 김민정 김연화 ~`여러작가등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인근지역의 학생들의 시화와 전문 시인들 시낭송가들의 참여로 문학제는 진행되구요
그림은 야외에서 전시를하여 학교를 찾는 내빈분들과 지역주민 교사 학생들이 관람을 하지요
그림을 그릴수 있음도 마음이 아름다운사람들과 함께하는일도 참 행복합니다
누군가와 교감하는일 꽃들이 언제 보아 달라고 소리치는것을 본적 있는지요? 그저 그곳에 있으므로 우린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고 마냥 좋은것처럼
향기를 머곳에 전하는 꽃처럼 그림 그리는 우린 마음밭에 아름다운향기로 가득 채워주니 꽃나무하고 무에다를까하여 봅니다~~ㅎㅎㅎ
이렇게 햇살 고운 봄날에 천지난 어린시절로 돌아가니 마음이 평화로워 집니다
혹여 가슴 답답한일 잇으시거든 한적한 시골 학교에 다녀올것을 권합니다 모교이어도 좋고 다른학교도 좋을것 같습니다
연몫을 정화시키는 연뿌리처럼 튼실하고 정갈한 마음밭이 되어 돌아오는걸음엔 연꽃잎위에 도르르 구슬처럼 맑고 밝은 꽃이피고 발걸음은 덩달아 새털처럼 가벼워질것 입니다
이학교의 교감샘이시기도한 김성로샘과 송연주 낭송가님과~~
연우님과 ~예슬이?ㅎㅎㅎ 모든행사마치고 부근으로 옮겨~황포돛배를 타고
새볔길 마다않고 함께해준 이쁜 민정샘
경치에 취하셨는지 잠을 설치셨는지 하루종일 말하는걸 별로 못본 심국장님!
아픈 역사가 흐르는 임진강! 봄 햇살과 예슬이와~~연우님!
김학대샘과~~ 이학교 졸업생잇라고 하였는데~ 성함을~~죄송
풀피리 전수자 시라고~~ 우리것을 지키려는 분들의 마음씀이 존경스러우면서도 안스러움이 들었던 까닭은?
풀피리소리에 넋을 잃다가 나중엔 새볔 선잠에 자장가처럼 들려 한참을 까만앤경을 쓰고 졸았는지~~~ㅎㅎㅎ
이렇게 하루게 지나 갔습니다 또하루의 추억이 가만가만 쌓여갑니다
.......... .......... 햇살 고운 주일 울님들도 해피데이!
글/김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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