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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2018전시

제 18회 NOON전

제 18회 NOON전

2018. 5. 22 - 28

고양 한갤러리





김성로, 아름다운 세상


나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

세상사 복잡한 일들과 온갖 감정들이 작품을 제작할 때는 모두 가슴속으로 침잠되어 작품에 몰입하게 된다.

그 과정이 행복하다.

세상 모든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수 많은 조각에 담기 시작했으나, 나의 표현은 극히 일부분 뿐이라는 점에서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나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세상사 모든 일들이 작품제작 과정에서 마음속으로 정리되고 스스로 정화된다.

여러 형상들을 표현하다 보면 세상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래서 ' 제목이 '아름다운 세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