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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그림과 글(MY WORK)

새 한 마리

    김성로 [새 한 마리] 45*45cm, 한지위에 아크릴. 2001

 

어쩌다

실내로 날아든 새 한 마리가

유리창을 통해

밖으로 나가려고

퍼득 거린다.


나가려는 욕망이 가득하니

주위를 살필줄 모른다.


우리네 삶과 다르지 않다.

어리석은 욕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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