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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그림과 글(MY WORK)

그림을 그리는 이유

 김성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한지위에 아크릴. 2007

 

                             어느 음악선생님이 무심코 한마디 던졌다.

                             "맨 날 똑같은 그림을 뭐 하려고 그려요?"

                             나는 아무 말도 못했다. 단지, "선생님은 왜 맨 날 노래를 불러요?"하고 되물었을 뿐이다.

                             여러날을 생각했다. 그리고 아무런 답도 낼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리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생각할 수 있는 한 가장 가치있는 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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