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에서/여행,사진,글,기타(trip)

양보

"두 마리의 산양이 냇가에 걸려 있는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났다.

뒤로 돌아 갈 수도 옆으로 스쳐 지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한 마리의 산양이 무릎을 꿇고 엎드리자 다른 한 마리의 산양이

엎드린 산양의 등을 밟고 건너 둘 다 무사히 외나무다리를 건널 수 있었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양보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양보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생활태도입니다.

 

양보는 상대방에게 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한 발 물러섬으로써

양쪽 다 공존할 수 있고, 그 양보는 상대방으로부터 존경과 감사를

받을 수 있어 결국은 이기는 것입니다.

 

   misabong.com 주제별말글 - 양보 - 중에서

'자연에서 > 여행,사진,글,기타(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미 잃은 작은새와 담장이  (0) 2007.06.23
새와 공릉저수지  (0) 2007.06.23
보길도(안희두)  (0) 2007.06.21
소 매물도(안희두)  (0) 2007.06.14
정보전쟁에서 승리의 비결  (0) 200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