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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그림과 글(MY WORK)

젊은 인생

김성로 [여인] 2007

 

여선생님들이 교무실 한켠에 모여서 왁자하니 웃고 있었다.

커피를 마시려고 무심히 그곳을 스쳐 지나는데 유독 한 분의 말이 가슴에 꽂혔다.

"우리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젊은 시절이야."

옳은 말씀이다. 지금 이 순간이, 내일 보다는 오늘이, 불확실한 미래의 걱정 보다는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훨씬 행복하다.


인생에선 매 순간이

가장 젊은 시절이므로

가장 생기 있게 느끼고

가장 젊게 사고하고

가장 활기차게 행동하는 시기.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머뭇대지 말고

느껴라! 행동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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