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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미술교육

[스크랩] (방송) 다큐멘터리 5부작, 미술

다큐멘터리 5부작,  미  술

(3월 매주 토요일 KBS1 방송)

 

<기획의도>

미술은 긍정적으로 무엇인가?

미술작품의 소유자인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미술의 진보를 가능케 한 것은 진정 무엇인가?

문화로서의 미술은 결코 독립적일 수 없었다.

고대부터 미술은 언제나 富가 있는 곳에 함께 했으며 부는 또한 권력과 짝을 짓고 있었다.

 

고대 인문주의의 부활 「피렌체」, 근대미술을 탄생시킨 「파리」, 현대미술의 중심지 「뉴욕」, 「런던」 등 전환기 때마다 국제적으로 핵심이었던 도시는 미술과 부, 그리고 권력이 모이는 곳이었으며, 화가는 그들의 재능을 팔고, 재력가는 그림 등 예술을 통해 부를 과시하고, 권력자는 그들의 힘을 선전하는 곳이었다. 오늘날 불멸의 걸작들을 남겨놓은 채 창작의 혼을 불태웠던 예술가들의 인생은 가고 그들의 미술품은 남아있다.

 

우리는 이 미술품을 통해서 역사 속에서 그들이 구현하고자 했던 시대정신은 무엇이었는지, 또한 이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미술가들의 삶을 지탱시키는 힘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미술을 활짝 꽃피웠던 르네상스 시대 이래 미술의 진화를 가능케 한 자본주의와 미술시장경제의 시스템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제 미술의 역사적인 대 로망이 시작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술사(美術史) 다큐멘터리 - 미술의 진화는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다빈치에서 장 샤오강까지, 르네상스에서 21세리고 진행되는 미술의 대 로망! 미술의 꽃이 피기 시작한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 모나리자는 미술의 중심을 피렌체에서 파리로 바꿀 만큼 위력적이었다. 그러나 이면에는 돈과 관력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미술의 속사정이 숨어 있다.

이후 미술은 민주주의의 성장과 시장경제의 발달에 따른 시대적 변화와 함께 해왔다. 「가큐멘터리 5부작-미술」은 르네상스의 다빈치로부터 파리의 인상파, 뉴욕의 팝아트, 런던이 yBa 그리고 21세기의 아시아 현대미술까지 긴 여정을 함께 한다.

 

시장(市場)을 통해 보는 흥미진진한 미술의 세계 - 미술은 돈이다!

미술은 고고한 정신세계에서 이루어지는 결과물이지만 또한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이다. 피렌체, 파리, 뉴욕, 런던, 베이징 등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한 도시에는 돈과 구너력이 모이고 ‘미술’이 존재한다. 화가는 재능을 팔고 재력가와 권력가는 미술을 통해 부와 힘을 과시하는 장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미술시장의 메카니즘은 단순히 돈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술에 대한 재능이 덧붙여진다.

억만장자라도 예술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미술과는 담을 쌓고 만다. 돈과 열정, 때로는 광기가 어루러져 흥미진진한 세계를 만들어가는 미술,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맨 언굴의 미술, 그 진정한 의미를 느낀다. - 미술, 천재성과 돈의 줄다리기

가난하고 고독한 천재는 화가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다. 화가들은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돈을 찾아 다녔고 부를 추구했다. 오늘날의 화가들은 돈을 이용하는 영리함으로 성공가도를 걷고 있다. 이제 백만장자 예술가는 현대미술의 흔한 풍경이 되었다. 그렇다면 불멸의 걸작은 화가의 천재성과 돈의 힘, 과련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두꺼운 물감을 바른 채 평범한 삶과는 상관없어 보이는 미술의 맨 얼굴을 본다.

그 속에서 미술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자.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은 친근한 미술이 보일 것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제 1편, 모나리자의 진실 : 3월 3일 토요일 저녁 8시

ㆍ현존하는 최고의 명품, 모나리자

ㆍ위대한 예술의 시대 ‘르네상스’ - 모나리자 탄생의 비밀

ㆍ르네상스의 거장, 다빈치와 미술의 혁명, 모나리자

ㆍ다빈치는 왜 모나리자를 들고 험준한 알프스를 넘었나

 

제 2편, 모던을 향한 매혹적인 도발 - 마네의 올랭피아 : 3월 10일 토요일 저녁 8시

ㆍ마네 「올랭피아」의 반란

ㆍ인상파 화가들의 험난한 여정 그리고 성공

ㆍ파리, 세계 미술의 메카가 되다

 

제 3편, 미술 공장의 CEO, 앤디 워홀 : 3월 17일 토요일 저녁 8시

ㆍ신천지 뉴욕 - 현대미술의 탄생

ㆍ현대미술의 스타, 앤디 워홀

ㆍ예술은 비즈니스, 미술은 돈이다

ㆍ자본과 예술의 대중화

 

제 4편, 영국 미술의 신화를 만들다 : 3월 24일 토요일 저녁 8시

ㆍ세계 2위의 미술시장, 영국 런던

ㆍ시장의 주인공 - 영국 현대미술의 신화, yBa

ㆍ신화 만들기

ㆍ신화가 가능한 배경 - 창조적이 교육

ㆍ브레이크 없는 미술시장, 어디로 향하는가?

 

제 5편, 시장이 있어야 미술이 산다 : 3월 31일 토요일 저녁 8시

ㆍ세계 미술시장의 중국 열풍

ㆍ왜 중국 열풍인가?

ㆍ한국 미술시장의 호황, 그러나 작품은 나오지않고 가격만 오른다

ㆍ더 많은 시장이 필요하다

ㆍ시장이 있어야 미술이 산다

ㆍ한국, 미술을 위한 프로모션, 「작가들의 창조성」을 키운다

 

 

*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docuart/index.html

출처 : 예술사회학
글쓴이 : 삐짐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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