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미술관]은 경기도 가평 명지산 계곡속에 있었다.
산 바람이 맑고 시원하여 저절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게 된다.
미술관 앞에서
미술관 앞에는 청류계곡 물이 흐른다.
어찌나 맑은지 쨍소리가 날 듯 싶다.
계곡 응달진 곳에는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고
눈녹아 흐르는 맑은 물은 뻐골이 시릴 듯 차갑다.
물 위에 어리는 산 나무그림자
허수아비마을 내의 작은 건물 사이에 나무가 뒷산과 멋지게 어울려있다.
남송미술관 옆의 허수아비마을 - 이곳이 숙소다.
내 눈은 계곡에서 떠날 줄 모르고
남들 보다 미리 도착하였기에 계곡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미술관으로 올라갔다.
작가들이 탄 버스가 막 도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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