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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08,09 중국 북경전

중국현대미술1/북경 따산즈798

 

 

중국 북경의  따산즈(798) UCCA에 전시된 작품들

 

 

 

 

 

 

 

 설치와 평면작품 모두에서
사회적, 감성적 의미전달에 애쓴 흔적이 보인다.

작품의 대부분이 커다란 대작 중심이다.

작가들은 자신의 내적 완성을 위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상품으로 그림을 그리는듯한 인상을 받았다.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그 틈에서 젊은 작가들은 허영으로 부풀어져가고 있지나 않은지......

중국의 전통적인 내적 사유와 정신성의 가벼움이 안타깝다.

이미 지난 미국의 POP-ART 형식의 작품들이
눈쌀을 찌프리게 한다.

내적 성찰이 없이는 거대한 중국은 단지 겉보기만 부풀은 풍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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