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3회 어유문학제 다녀와서

 

 

   제3회 어유문학제 다녀와서

                               이난오

 

 

 

순후한 바람 실어 반기는 조팝꽃  

라일락 향기 어우러진 정갈한 교정엔

마로니에가지에 시혼을 담아 사르는 창작혼

마음 깊은 곳에서 교감하는 나눔입니다

사랑스런 우리 꿈나무들에 투명한 음률이

울려퍼지는 뜻 깊고 축복받는 시간

그 깊이와 의미를 뿜어내는

예술의 소재가 충만한 지역입니다

향수를 느끼며 밝고 맑은 청량제가 되어

머물러 살고 싶은 아름다움에 흠뻑 젖었습니다

명품 중학교로서 문학적 가치를 더해 가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직원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어린 지도를

받아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재롱들

미래를 밝혀주는 우리의 등불입니다

어쩌면 하나같이 귀엽고 예쁜지요

참여해주신 여러 귀빈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울러

영상문학 임원님들 적극저인 협조와 성원의 거듭 감사를 드리는바입니다.

 

 

빛나는 행사의 초대 받은 이 자랑스러움을.

 

 

 

 

 

 

 

출처 : 한국영상문학협회

글쓴이 : 얌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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