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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그림과 글(MY WORK)

[스크랩] 2018.1월


김성로 , 꽃과 당신. 2018


꽃과 당신 / 김성로 

 

당신은 꽃을 좋아하고

나는 하늘을 좋아했다

가끔 꽃을 꽂은 화병에

당신의 예쁜 마음이 담겨있었고

새처럼 날고 싶은 욕망으로

나는 꽃을 돌보질 못했다

작은 작업실을 마련하고서야

꽃이 가슴으로 들어왔고

비로소

사랑이 온 몸으로 스며들었다.



김성로, 살며 사랑하며. 2018


살며 사랑하며 / 김성로

 

혼자라고 괴로워 말려무나

네 주변에 있는 모든 존재는

너를 사랑하며 너의 성장을 축복한단다

어떤 경우에도 혼자가 아니란다

모든 똑같이 외로워하며

사랑을 받고 싶어 하고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한단다

삼라만상의 주인은 너 자신이란다

하늘에 빛나는 태양도 너에게 생기를 넣어주며

, 바람, 공기 모두 너를 위한 것이란다

너의 능력은 무한하며

네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단다

너 자신을 믿으렴

너의 창의력이 무한히 확장되도록 꾸준히 노력하렴.


출처 : 뉴런 현대작가
글쓴이 : 김성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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