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현대미술작가회 특별 초대전
1. 일 시 : 2021.7.5.일 부터 7.30까지
2. 장 소 : 강화도 더리미길 24 갤러리아트눈 제 1, 2전시장
3. 그룹명 : 경기현대미술작가회
4, 초대작가 : 김교선, 김성로, 김종열, 최기운, 유봉현, 염경, 윤광순, 박병훈, 조현숙, 윤태영, 이달훈
경기현대미술작가회
미술그룹 경기현대미술작가회는 경기도의 중등미술교사들이 교육의 일환으로 자신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것과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예술을 향유하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자 2003년 결성된 미술그룹으로 수원을 중심으로 13년간 전, 현직 중등 미술교사들로 전시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많은 미술교사들이 경기현대미술작가회를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자기계발과 창작활동을 하여 역량 있는 미술작가로 성장하여 왔다.
갤러리아트눈에서는 경기현대미술작가회 회원 중 탄탄한 화면구성과 독창적인 표현들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는 11명의 작가를 특별 초대하여 전시하게 되었다. 초대된 작품들은 전통적인 구상화와 추상화, 현대적인 표현 등 다양성을 지닌 작가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윤태영의 풍경화와 윤광순의 정물화, 염경의 자작나무, 최기운의 수묵채색화는 구상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표현기법들을 활용하여 작가의 정서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종열과 이달훈의 추상화는 한국인의 정서와 삶의 의미 등을 표현한 추상적인 작품을, 김교선과 김성로, 박병훈은 작가만의 의식세계를 담은 개성적인 표현들을 담아내고 있으며, 유봉현은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비로운 성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현 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현숙은 오크나무에 칠보로 구성 된 공예품을 전시한다.
경기현대미술작가회는 교원이라는 특수성으로 10여 년을 거치면서 여러 회원들의 변동이 있었고 전시장 여건에 따라 회원들의 참여율도 차이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활동하여 온 11명의 초대작가들이 이 모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그룹이 될 것이다.
전시기간 중 관람은 무료이며, 갤러리 관장인 박정은(도예가)의 도자기와 도자인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문의 : 010-3365-1850, 화, 금요일은 정기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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