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글/그림과 글(MY WORK) 썸네일형 리스트형 풀꽃으로 김성로 [풀꽃으로] 45*45cm, 한지위에 수묵. 2008 풀꽃으로 북풍한설 찬바람도 높고깊은 준령들도 꼭꼭싸맨 도포로도 수도인의 맑은향기 감출수가 없더이다 날카로운 취모검은 세속욕망 모든업장 가차없이 끊어내니 나태하고 게으름이 어느곳에 붙으리오 어----화 벗님네야 이내말좀 들어보소 세상천지 .. 더보기 무자년 새해아침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새날이 밝았다 高貴한 者여 그대의 무게는 全 宇宙와 같다. 더보기 정해년의 마지막 날 정해년 마지막 날 / 솔뫼 김성로 저 하얀 눈처럼 내 마음은 순백으로 덮여 다시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 과거 현재 미래 모두 상대적인 모든 것들 미움 분노 시기 질투 모두 저 흰 눈처럼 덮여 순백으로 맑게 서고 싶다. 나도 모르게 지은 죄업 과거로부터 이어온 모든 업장 앞으로도 지을 모든 인연 업장.. 더보기 시인들 김성로 [시인들] 45*45cm, 한지위에 수묵. 2007 시인들 오늘 제 방에 글을 주신 여러 시인님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의 다양한 삶을 듣고 그 감성들을 공유하면서 '참 순수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난한 시인들 맑은 영혼들 이 시대를 살아가기엔 조금 벅차고 여린 심성들 그들이 있어 이 사회가 다소 .. 더보기 구도의 길 김성로 [구도의 길] 45*45cm, 한지위에 수묵. 2007 구도의 길 / 솔뫼 김성로 구도의 길을 가는 자 달빛이 흐르는 강물에 부서져 고운님의 모습 잘 보이지 않아도 노 저어 건너시는 사바세계 부디 성불하소서. 별빛이 맑은 강변에 앉아 새벽이슬이 내리도록 지켜보려니 - 히리(선일스님)님께 - 더보기 정해년을 보내며 김성로 [인연] 45*45cm, 한지위에 수묵. 2007 정해년을 보내며 솔뫼 김성로 무상한 세월의 강물 지인들과의 인연 따라 강둑에 앉아 잠시 지켜보던 그 지난날의 시어들 강물에 일렁였던 작은 파문들 모두 이제 세월 속으로 묻혀져 가는구나. 돌아보면 모두 무상 하련만 아직 비우지 못한 마음들 나뭇가지 끝.. 더보기 독백 김성로 [독백], 45*45cm, 한지위에 수묵. 2007 독백 붓을 잡고 무엇을 그릴꼬? 천만 변화하는 물형(物形)을 그릴까나? 형체도 없는 마음을 그릴까나? 눈 멀고 귀 먼 개념을 그릴까나? 나무 위 새소리가 시끄럽다. (12.12) 더보기 어떤 인연-dada (*) 하나 되어 (*) 김성로 [하나 되어] 45*45cm, 한지위에 수묵. 2007 김성로 [수로부인] 45*45cm, 한지위에 수묵. 2007 김성로 [탑] 45*45cm, 한지위에 아크릴. 2001 김성로 [ 지나온 삶] 45*45cm, 한지위에 아크릴. 2001 김성로 [자연과 함께]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0 김성로 [보내며 바라보며] 45*45cm, 한지위에 아크릴.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