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영지버섯 외)

(2007년 7월 14일 고양시 고봉산) 영지버섯이 참나무 밑둥에서 자라기 시작한다.

 비온 뒤 근처의 산으로 가면 진한 노랑색으로 쉽게 눈에 띈다.

 

노랗게 갓을 키우는 모습. 혓바닥을 대면 엄청 쓰다.

 

근처의 영지버섯이 자라면서 하나로 뭉치고 있다.

 

이제 막 고개를 내미는 영지

 

 

자세히 살펴보면 참나무 �둥에 뿌리를 내려 참나무 자양분을 빼았는다.

영지버섯이 피어난 참나무는 1-2년 내에 쓰러진다.

 

근처에 자라는 버섯. 영지버섯은 아니지만 색이 너무 예쁘다.

 

 

땅에서 솟아난 듯 하지만 흙을 헤쳐보면 참나무 뿌리에서 자라고 있다.

불로초라고 하여 몇 번 차로 먹어 보았는데 약효는 모르겠고 면역력이 다소 높아지는 것 같았다.

영지버섯의 갓이 두터워지기 전에 사람들이 거의 채취하여, 8월 말에 가면 구경하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