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향기/채근담 후집

[스크랩] 채근담(菜根譚)후집목록

김성로 [산다는 게 무얼까?] 2001

그림출처:김성로 블로그 http://blog.daum.net/ksm416 

 

 

채근담(菜根譚)후집1장-134장

 
1. 채근담(菜根譚) 후집 1장/전원을 말하는 사람은 아직 전원을 모르는 사람이다.
2. 채근담(菜根譚) 후집 2장/낚시질은 재미있지만 물고기의 생살권生殺權을 가지고 있다.  
3. 채근담(菜根譚) 후집 3장/모든 것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천지의 참모습이 보인다. 
4. 채근담(菜根譚) 후집 4장/세월은 유구한 것인데 조급한 자는 스스로 짧게 만든다.  
5. 채근담(菜根譚) 후집 5장/풍정風情을 얻는 데 반드시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 
6. 채근담(菜根譚) 후집 6장/조용한 밤에 종소리를 듣고 꿈속의 꿈에서 깨어난다.  
7. 채근담(菜根譚) 후집 7장/새 소리,벌레 소리는 모두 마음을 전해 주는 비결秘訣이다. 
8. 채근담(菜根譚) 후집 8장/문자가 없는 책을 읽을 줄 알아야 책의 참맛을 안다. 
9. 채근담(菜根譚) 후집 9장/가까이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신선의 땅이다. 
10.채근담(菜根譚) 후집10장/술자리의 끝은 사람들을 처량하게 만든다.  
  
11.채근담(菜根譚) 후집11장/눈앞의 천기를 간파하면 옛 영웅도 모두 손 안에 들어온다. 
12.채근담(菜根譚) 후집12장/최상의 지혜자가 아니면 완전히 깨닫는 인간이 될 수 없다. 
13.채근담(菜根譚) 후집13장/달팽이 뿔 위에서 승부를 겨루어 무엇을 얻겠는가.
14.채근담(菜根譚) 후집14장/고목 같은 몸, 재 같은 마음은 현실에서 너무 거리가 멀다.
15.채근담(菜根譚) 후집15장/쉬어야 할 때 스스로 쉬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16.채근담(菜根譚) 후집16장/열광했을 때의 일을 후에 생각하면 그 무익을 알 수 있다. 
17.채근담(菜根譚) 후집17장/부귀를 뜬구름처럼 여기더라도 심산에 숨어 살 필요는 없다.
18.채근담(菜根譚) 후집18장/세상 사람이 모두 명리에 취해 있다 해도 미워하지 말라. 
19.채근담(菜根譚) 후집19장/시간은 생각에 달려 있고, 공간은 마음에 달려 있다.  
20.채근담(菜根譚) 후집20장/욕심을 줄여 꽃을 심고 대나무를 심어, 무無로 돌아가라.  

21.채근담(菜根譚) 후집21장/눈앞의 일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향이다.  
22.채근담(菜根譚) 후집22장/권력에 빌붙고 세도에 붙어 사는 것은 비참의 극이다. 
23.채근담(菜根譚) 후집23장/잠자다 깨어보니 헌 담요에 달빛이 쏟아지는 삶이 있다.  
24.채근담(菜根譚) 후집24장/병들었을 때를 떠올리면 색욕은 사그러진다. 
25.채근담(菜根譚) 후집25장/남보다 앞서가려고 다투는 오솔길은 심히 좁다.  
26.채근담(菜根譚) 후집26장/바쁠 때에 본성을 잃지 않으려면 한가할때 정신을 단련하라.  
27.채근담(菜根譚) 후집27장/도의로 사귀는 교제에는 인정의 변화가 없다.  
28.채근담(菜根譚) 후집28장/빈곤을 근심하는 마음을 떨쳐 버리면 안락이 그곳에 있다. 
29.채근담(菜根譚) 후집29장/한 걸음 물러설 것을 먼저 고려한다면 재앙을 면할 수 있다.
30.채근담(菜根譚) 후집30장/탐심이 많은 자는 금을 주어도 옥을 얻지 못함을 한탄한다.  
  
31.채근담(菜根譚) 후집31장/명성을 자랑하는 것은 명성으로부터 피하는 것만 못하다. 
32.채근담(菜根譚) 후집32장/흰 구름과 고요한 돌을 보고 깊은 진리를 깨닫는다. 
33.채근담(菜根譚) 후집33장/밝은 달이 하늘에 떠가는데 조용함도 시끄러움도 없다.  
34.채근담(菜根譚) 후집34장/유장孺長함은 콩죽 국물 마시는 가운데서 얻어진다.  
35.채근담(菜根譚) 후집35장/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배가 부르면 잠을 잔다.
36.채근담(菜根譚) 후집36장/큰 강물은 흘러가면서도 소리를 내지 않는다. 
37.채근담(菜根譚) 후집37장/아름다운 산도 그것에 사로잡히면 저자거리가 되어 버린다.
38.채근담(菜根譚) 후집38장/주위가 어수선하면 평소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다.
39.채근담(菜根譚) 후집39장/술잔을 들고 달을 희롱하며 속세의 번잡을 떨쳐 버린다.  
40.채근담(菜根譚) 후집40장/비속한 것은 고상한 것에 이르지 못한다 
 
41.채근담(菜根譚) 후집41장/속세에서 빠져나간다고 산림 속에 숨을 필요는 없다. 
42.채근담(菜根譚) 후집42장/영욕榮辱이나 득실得失 따위가 나를 부리게 하서는 안된다.
43.채근담(菜根譚) 후집43장/문득 매미 우는 소리 들리면 천지의 조용함을 안다. 
44.채근담(菜根譚) 후집44장/영진榮進을다투지 않으면 관직의 위험이 두렵지 않다. 
45.채근담(菜根譚) 후집45장/산림 속을 소요하면 속진俗塵에 찌든 마음이 씻겨 나간다.  
46.채근담(菜根譚) 후집46장/봄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나른하게 만든다.  
47.채근담(菜根譚) 후집47장/글자 한 자 몰라도 시심(詩心)이 있는 사람은 시의 참맛을 안다. 
48.채근담(菜根譚) 후집48장/마음이 흔들리는 자는 활 그림자를 보고도 뱀으로 의심한다.  
49.채근담(菜根譚) 후집49장/매어놓지 않은 배처럼 떠내려가건 멈추건 몸을 맡겨두라.
50.채근담(菜根譚) 후집50장/꽃이거나 잡초이거나 그 천성은 같은 것이다.  
  
51.채근담(菜根譚) 후집51장/새 울고 꽃 피거든 그것이 곧 그대로의 진실임을 알라. 
52.채근담(菜根譚) 후집52장/욕심이 가득차 있으면 차디찬 연못에서 물이 끓는 듯한다.  
53.채근담(菜根譚) 후집53장/가진 것이 많은 자는 그만큼 잃는 것도 많아진다.
54.채근담(菜根譚) 후집54장/소나무 숲의 이슬로 주묵朱墨을 간다. 
55.채근담(菜根譚) 후집55장/꽃은 화분에 심어 놓으면 생기를 잃게 된다. 
56.채근담(菜根譚) 후집56장/이 몸이 다 내가 아님을 안다면 어찌 번뇌가 침노하겠는가.  
57.채근담(菜根譚) 후집57장/어차피 늙어질 것을 생각하면 경쟁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다.
58.채근담(菜根譚) 후집58장/인정과 세태는 수시로 변한다.
59.채근담(菜根譚) 후집59장/어떤 고난 속에서도 열정만 있다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60.채근담(菜根譚) 후집60장/즐거운 경지가 있으면 즐겁지 않은 경지가 따르게 마련이다. 

61.채근담(菜根譚) 후집61장/청산과 녹수綠水를 보면 천지의 자재自在함을 알게 된다.
62.채근담(菜根譚) 후집62장/완성된 것은 반드시 파괴된다, 완성되기를 원치 말라.
63.채근담(菜根譚) 후집63장/달빛은 연못에 비취되 물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64.채근담(菜根譚) 후집64장/아른거리는 안개와 물에 비치는 그림자가 최고 그림이다.
65.채근담(菜根譚) 후집65장/골짜기를 메우기는 쉽지만 사람 마음을 채우기는 어렵다.  
66.채근담(菜根譚) 후집66장/마음에 풍파가 일지 않으면 그곳이 곧 청산이다. 
67.채근담(菜根譚) 후집67장/선비도 문득 서민이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부러워한다. 
68.채근담(菜根譚) 후집68장/물고기는 물 속을 헤엄치면서도 물을 잊고 산다. 
69.채근담(菜根譚) 후집69장/전쟁터에도 세월이 흐르면 국화가 핀다. 
70.채근담(菜根譚) 후집70장/아아, 이 세상에 나방의 흉내를 내지 않는 자는 누구인가.  
  
71.채근담(菜根譚) 후집71장/뗏목을 올라탈 때 뗏목에서 내릴 일을 먼저 생각하라.
72.채근담(菜根譚) 후집72장/세상사를 두고 호랑이처럼 으르렁대며 싸우지 말라. 
73.채근담(菜根譚) 후집73장/물욕에 속박당하면 내 인생이 한없이 슬퍼진다.  
74.채근담(菜根譚) 후집74장/마음 속에 한 가닥의 물욕도 없다면 그것은 무無와 같다.  
75.채근담(菜根譚) 후집75장/속과를 떠난 맑은 취흥醉興은 경호鏡湖 호숫가에 있다. 
76.채근담(菜根譚) 후집76장/오랫동안 엎드려 있던 새는 반드시 높이 날 수 있다. 
77.채근담(菜根譚) 후집77장/관棺 뚜껑을 덮을 때에야 재물이 소용없음을 알게 된다. 
78.채근담(菜根譚) 후집78장/참된 자유란 이것도 저것도 모두 부정만 하는 것이 아니다. 
79.채근담(菜根譚) 후집79장/의사義士·열사烈士는 나라를 준다 해도 사양한다.
80.채근담(菜根譚) 후집80장/인정을 모두 안 다음에는 그저 머리만 끄덕일 뿐이다.

81.채근담(菜根譚) 후집81장/없애고자 하는 생각은 없어지지 않는다. 
82.채근담(菜根譚) 후집82장/자연 그대로의 것이라야 참된 묘미를 나타낸다. 
83.채근담(菜根譚) 후집83장/본성이 맑으면 심신을 건강하게 길러나간다. 
84.채근담(菜根譚) 후집84장/마음에는 하나의 참된 경지가 있다.
85.채근담(菜根譚) 후집85장/진리는 환상속에서 구한다.  
86.채근담(菜根譚) 후집86장/진리를 깨달으면 모두가 한결같다. 
87.채근담(菜根譚) 후집87장/모든 것은 정신과 생각에 달려있다.  
88.채근담(菜根譚) 후집88장/깨닫지 못하면 절간도 속세이다. 
89.채근담(菜根譚) 후집89장/온갖 시름을 다 버려라. 
90.채근담(菜根譚) 후집90장/정신은 사물에 부딪혀 나타난다.
  
91.채근담(菜根譚) 후집91장/자신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92.채근담(菜根譚) 후집92장/자연과 하나됨이 최고의 경지이다.  
93.채근담(菜根譚) 후집93장/꾸미지 않은 것이 아름답다. 
94.채근담(菜根譚) 후집94장/주체성을 가져라.  
95.채근담(菜根譚) 후집95장/마음이 비면 외경도 비게 된다. 
96.채근담(菜根譚) 후집96장/은자(隱者)는 유유자적하는데 멋이 있다. 
97.채근담(菜根譚) 후집97장/죽은 후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  
98.채근담(菜根譚) 후집98장/삶에 대한 욕심이 죽음의 근본이다.  
99.채근담(菜根譚) 후집99장/시간이 지나면 싸움의 승패는 없어진다. 
100.채근담(菜根譚) 후집100장/고요하고 한가해야 자연의 참맛을 안다 
 
101.채근담(菜根譚) 후집101장/천성대로 담백하게 살아야 한다  
102.채근담(菜根譚) 후집102장/만물은 본디 한가지인데 가지런하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  
103.채근담(菜根譚) 후집103장/떠나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104.채근담(菜根譚) 후집104장/조용한 본심을 맑게 하는 것이 좋다
105.채근담(菜根譚) 후집105장/시끄러운 속에서 고요함을 찾아라
106.채근담(菜根譚) 후집106장/산에 살면 가슴이 맑고 깨끗하다 
107.채근담(菜根譚) 후집107장/자연스럽게 살면 자연과 하나된다 
108.채근담(菜根譚) 후집108장/행복과 불행의 경계는 모두 마음의 작용이 만들어낸다 
109.채근담(菜根譚) 후집109장/물방울이 떨어져 바위를 뚫는다 
110.채근담(菜根譚) 후집110장/꾸미는 마음이 없어지면 마음속에서 청풍명월의 취흥이 인다 
  
111.채근담(菜根譚) 후집111장/잎이 지면 뿌리에서 싹이 돋는다 
112.채근담(菜根譚) 후집112장/고요한 밤에 종소리를 들으면 그 울림이 더욱 맑게 들린다 
113.채근담(菜根譚) 후집113장/높은 곳에 오르면 마음이 넓어진다 
114.채근담(菜根譚) 후집114장/마음이 좁으면 터럭 하나도 수레바퀴와 같다 
115.채근담(菜根譚) 후집115장/욕망이 진리가 될 수도 있다  
116.채근담(菜根譚) 후집116장/내몸을 제대로 다루어야 본래의 만물을 다룰 수 있다 
117.채근담(菜根譚) 후집117장/너무 한가하면 엉뚱한 생각이 떠오른다
118.채근담(菜根譚) 후집118장/마음은 움직여서 본성을 잃는다
119.채근담(菜根譚) 후집119장/근심에는 기쁨의 씨앗이 있다 
120.채근담(菜根譚) 후집120장/들은 것은 마음에 남기지 마라  
 
121.채근담(菜根譚) 후집121장/사람은 스스로 고해를 만든다
122.채근담(菜根譚) 후집122장/꽃이든 술이든 지나치면 추악하다  
123.채근담(菜根譚) 후집123장/인위적이지 않은 것이 좋다
124.채근담(菜根譚) 후집124장/깨달음이 없으면 참맛도 없다
125.채근담(菜根譚) 후집125장/정신과 육체를 맑게 지켜라
126.채근담(菜根譚) 후집126장/지나친 복과 이득은 위험하다 
127.채근담(菜根譚) 후집127장/인생은 본래 꼭두각시놀음이다
128.채근담(菜根譚) 후집128장/이로운 일이 있으면 해로움도 생긴다
129.채근담(菜根譚) 후집129장/음탕한 여자도 극에 달하면 여승이 된다 
130.채근담(菜根譚) 후집130장/마음은 일밖에 초월하여 두어라
 
131.채근담(菜根譚) 후집131장/말을 줄이면 허물이 적다
132.채근담(菜根譚) 후집132장/내 마음속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  
133.채근담(菜根譚) 후집133장/욕심이 없으면 부족함도 없다 
134.채근담(菜根譚) 후집134장/인연에 따라 분수를 지켜 처신하라
출처 : 쓸쓸히 채워져 있고 따뜻이 비워진 숲
글쓴이 : 들이끼속의 烏竹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