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화] 45*45cm, 한지위에 아크릴. 2001
화
글쓴이: 지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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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노라면 버리고 살 수 없는 것이 화이지만, 찾아 오는 화가 싫거던 거울을 보라, 너의 얼굴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그래도 말다툼에 싸움이 필요하거던 욕이란 놈, 원망에 비앙거림을 합장한 두 손으로 맞이 해 보렴 겁에 질린 화가 미소를 내려 놓고 도망 간단다 |
출처 : 현대시선 문예지
글쓴이 : 김성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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