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07(금)
석산 김영준시인님(모자 쓰신 분)께서 지나던 길이라고 하시며 어유중학교를 방문하여 주셨다.
해맑은 모습이 저절로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적당히 대접하여 드릴 것이 없어 따끈한 차 한잔으로 때우곤 선생님의 자라온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에고, 교무실이라 선생님들이 보고 계셔서 깊이있는 이야기는 차마 나누질 못하고
눈 덮힌 어유중학교 앞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알고보니 대학 동문 대선배이시다.
솔직하고 온후한 인품에 학교 전체가 환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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