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치고는 오히려 더운 느낌이 나는 3월 12일(수).
아이들 야영 수련원의 답사여행를 떠났다. 강원도 치악산 내의 청소년 수련원.
고속도로는 차량으로 끝없이 막혀있었지만
천지에 봄빛은 가득하고 뿌연 봄안개가 하루종일 서려있었다.
수련원 내의 정자
계곡 얼음이 채 녹지 않았다.
서늘한 기운이 온 몸을 감싼다.
치악산 구룡사(龜龍寺) 사천왕문
'은혜갚은 까치'의 전설이 어려있는 곳이다.
탱화가 밖에 전시되어 있길래
목어와 동종
구룡사의 대웅전은 몇 년전 화재로 소실되어 새로 증축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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