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목) 2008 남송국제아트페어 2부 개막식 날이다.
이것저것 준비를 하다보니 12시가 다 되어 전시장에 도착하였다.
몇 가지 준비 정리를 하는데, 하얀조가비와 등불의 노랫말로 유명한 강인한시인님께서 오셨다.
봉천동에서 성남까지 1시간 넘게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하신다.
에-고, 고맙고 미안스러워 어찌할줄 몰라했었다.
강인한시인님과 함께
보면 볼 수록 참 맑은 분이시다. 강인한시인님께서 맛있는 점심까지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강인한시인님과 아내. 아내는 평소에 강인한시인의 글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다.
이금희작가와 함께(별관)
이관우 작품 앞에서
김순향 작가님과 함께 - 김순향작가는 72세의 연세에도 정열적인 원색의 강렬한 그림을 선보이셨다.
한국영상문학협회 이옥선시인님이 제일 먼저 오셨다. 참으로 반가웠다.
항상 웃음을 머금은 모습. 이시인님을 보면 그 생동감에 마음이 흐믓해진다.
이세종시인님과 서귀순시인님이 오셨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좌로부터 이옥선, 김성로, 서귀순, 이세종
지개야 스님도 오시었다. 오늘 처음 뵈었다.
소탈하신 모습.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ㅎㅎㅎ, 아내와 저랍니다.
오늘 축시를 낭송하여 주실 주빈 이연분시인님. 멋진 한복 입으시고 찰칵
도서출판 [운향]을 운영하시는 여장부이시다.
서정부시인님도 오시었다.
서정부님을 뵈면 항상 마음이 즐거워진다. 구수한 입담이 일품이시다.
손소운선생님께서도 오시었다.
항상 모자를 쓰시고, 절대로 품위를 잃지 않으시는 멋쟁이 시인님이시다.
[인드라의 그물]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평론을 직접 하시어 족자형태로 만들어 작품 옆에 나란히 전시하였다.
2부 개막식 첫 단추는 당연히 이연분시인의 축시 낭송
마이크 준비가 소홀했지만, 그 멋진 낭송솜씨가 어디로 가나요?
멋졌습니다. 엄청난 박수. 이시인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참, 관객이 많이도 모이셨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지개야 스님이 제일 눈에 띄네요.
시낭송을 준비하셨는데 진행에 차질이 생겼답니다.
작가소개와 내빈소개, 인삿말..........
(계속)
(rr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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