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들의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김원희화백이 분당에서 어유지리까지 밤길을 홀로 운전하여 왔다.
가히 그 열성을 짐작할만 하다.
앗! 어느새 분위기는 뽕짝조로....
오페라의 한 구절을 .......
김영준회장님과 김운상교장선생님이 제일 신이 나시어.....
이렇게 아쉬운 밤은 깊어갔다.
모두들 비몽사몽, 횡설수설, 주저리 주저리.......
"야! 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더라. 건배!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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