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월)
가을하늘이 한가롭게 푸르다.
흰 구름 사이로 하얀 낯달이 부드럽다.
가을산은 누렇게 익어간다.
잎을 떨구어 버린 나뭇가지 사이로 가을구름이 몽실거린다.
은행나무와 팥배나무, 그림같은 구름과 하늘
11월 11일 아침 산 계곡을 따라 봉우리를 감싸는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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