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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그림과 글(MY WORK)

기다림은 꽃으로 피고 / 김성로

 



기다림은 꽃으로 피고 / 김성로

 

아련한 꿈속의 고향

노을은 붉게 타는 데

기다림은 꽃으로 피고

강물은 시간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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