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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ART NooN/갤러리 아트 눈

갤러리아트눈 기획 ‘오혜련 초대전’

갤러리아트눈 기획 오혜련 초대전

일시 : 2022.10.16부터 10.31일까지

장소 : 강화도 더리미길 24 갤러리아트눈 제 2전시장

 

[오혜련 초대전]

 

생성과 소멸 그리고 순환

 

오혜련 작가는 1회 개인전부터 지금까지 삶에 대한 문제를 일관성 있게 다루고 있다.

, 장자사상과 니체의 영향으로 인간의 삶을 생성과 소멸 그리고 자연의 순환으로 보고 피안의 세계에서 내면을 바라보며 자신을 성찰한다.

()을 소재로 색동선을 빛으로 표현하고 있는 오혜련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빛과 바람을 점과 선으로 때로는 강렬하고 밝은색으로 화면을 구성한다. 자연의 에너지가 뿜어나오는 듯한 움직임은 생명에 대한 경외감의 표현이다. 선한 기운은 전염되는 법. 긍정의 힘은 삶을 변화시킨다. 오혜련작가의 작품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품고 있다.

 

- 작업노트 -

 

나의 작업은 자연의 이치를 깨달으며 그 안에서 삶의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자연이 발산하는 에너지, 땅으로부터 올라오는 생명의 기운, 스스로 생성되고 소멸되는 자연의 순환, 그 한가운데 기억의 파편들이 떠다닌다.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면 한 줄기의 색동끈이 반짝인다.

열정의 빛이고 따뜻한 위로이며 푸른 희망이다.

 

삶  -  자연의 순환 (v) 60.5x41cm .Acrylic on canvas. 2022

 

삶 - 자연의 순환(II). 90.5x60.5cm. Acrylic on canvas. 2022

 

삶 - 자연의 순환(I) 116.5x91cm Acrylic on canvas. 2022

 

삶 - 자연의 순환(III). 90.5x65cm. Acrylic on canvas. 2022

전시기간 중 관람은 무료이며, 1 전시장에는 김성로 최근 작품들과 박정은의 도자기와 도자인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문의 : 010-3365-1850, 010-6440-9390. , 금요일은 정기 휴관)

갤러리아트눈 전경
제 1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