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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어유문학제

[스크랩] 시화 1차 제작중인 작품들-예 출처 : 한국영상문학협회글쓴이 : 花林 / 이세종 원글보기메모 : 더보기
어유문학제- 중견작가 초대전 더보기
제 2회 어유문학제 보도자료 더보기
제 2회 어유문학제 포스터 더보기
달맞이꽃 / 강인한 달맞이꽃 시 : 강인한 그림 : 김성로 볼우물 곱게 입맛 다시며 가만히 우윳병을 내려놓는 다섯 살배기 입가에 묻은 하얀 흔적처럼 바람 거칠게 불고 비 온 다음날 길바닥 조그만 물웅덩이 가장자리에 노란 기별 멀리서 날아온 송홧가루 예쁜 테두리 나 죽은 뒤 그대 생각하는 마음 훌훌 날아간 먼 훗날.. 더보기
달맞이꽃/강인한 달맞이꽃 시 : 강인한 그림 : 김성로 볼우물 곱게 입맛 다시며 가만히 우윳병을 내려놓는 다섯 살배기 입가에 묻은 하얀 흔적처럼 바람 거칠게 불고 비 온 다음날 길바닥 조그만 물웅덩이 가장자리에 노란 기별 멀리서 날아온 송홧가루 예쁜 테두리 나 죽은 뒤 그대 생각하는 마음 훌훌 날아간 먼 훗날.. 더보기
나비에 대하여 / 나병춘 나비에 대하여 시 : 나 병 춘 그림 : 김 성 로 나비는 날개를 가졌어요 하늘을 접었다 폈다 마음대로 하는 두 개 부채를 가졌어요 한 번 부치면 천둥번개가 치고 남태평양이 춤추며 태풍을 일으키는 나비는 귀를 가졌어요 하늘 소리와 땅의 소리 골고루 듣고 꽃들의 한숨소리 향내도 듣는 가끔가다 손뼉.. 더보기
[스크랩] 우리는 왜 `어유문학제`로 가야 하는가? 우리는 왜 ‘어유문학제’로 가야 하는가? 우리가 시를 왜 쓰는가? 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다음과 같은 대답을 생각해 본다 *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쓴다 * 불행한 성찰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기 위해서 쓴다 * 종교적인 의미로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서 쓴다 * 자기감정의 새로운 창조를 위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