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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 2회 어유문학제 보도자료 더보기
제 2회 어유문학제 포스터 더보기
2008학년도 어유중학교 교육활동 모음 2 더보기
2008학년도 어유중학교 교육활동 모음 1 더보기
어유 봄, 봄, 봄 3월 31일(화) 하늘빛 참 고운 3월의 마지막날 봄은 먼 산의 아스라한 푸른 색깔로 온다. 노란 개나리꽃이 피어나는 순간 명자나무 꽃몽우리도 설레기 시작했다. 산수유는 서둘러 피어 다른 나무의 꽃피기를 기다리고 있다. 팥배나무는 꽃보다 잎으로 먼저 피어나고 비비추가 보라색 새순을 밀어올리고 .. 더보기
어유의 봄(3/27) 어유지리에도 봄이 왔답니다. 일주일 전에는 학교 뒷편의 고추밭에서 황새냉이를 한 소쿠리 캐었답니다. 집에 가져갔더니 깨끗이 다듬으라는 아내의 지시(?)에 그림도 못그리고 밤 늦게까지...... 산수유는 활짝 피었고요 개나리가 곧 피어날듯 부풀었습니다. 비비추는 붉은 싹을 밀어올리고 팥배나무 .. 더보기
달맞이꽃 / 강인한 달맞이꽃 시 : 강인한 그림 : 김성로 볼우물 곱게 입맛 다시며 가만히 우윳병을 내려놓는 다섯 살배기 입가에 묻은 하얀 흔적처럼 바람 거칠게 불고 비 온 다음날 길바닥 조그만 물웅덩이 가장자리에 노란 기별 멀리서 날아온 송홧가루 예쁜 테두리 나 죽은 뒤 그대 생각하는 마음 훌훌 날아간 먼 훗날.. 더보기
달맞이꽃/강인한 달맞이꽃 시 : 강인한 그림 : 김성로 볼우물 곱게 입맛 다시며 가만히 우윳병을 내려놓는 다섯 살배기 입가에 묻은 하얀 흔적처럼 바람 거칠게 불고 비 온 다음날 길바닥 조그만 물웅덩이 가장자리에 노란 기별 멀리서 날아온 송홧가루 예쁜 테두리 나 죽은 뒤 그대 생각하는 마음 훌훌 날아간 먼 훗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