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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그림과 글(MY WORK)

4월

                                    김성로 [4월] 12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4

 

4월.

봄이 오니

세상이 온통

파란 색으로 덮이며

무언가로 들썩인다.


그냥 처다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다.


4월에 만난 것들을 모자이크식으로 나열했다.


4월엔 잡초 하나마저도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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