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돌부처] 1999
누가 바위 속에서 부처를 보았는가?
터무니없는 비례와 비현실적인 묘사력
피와 땀과 헌신으로 뭉쳐진 덩어리
가슴을 저리게 하는 저 형상은 무언가?
치워라! 어설픈 미감으로 들이대지 마라!
그 형상이 곧 바라보는 너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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