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유중학교
임진강 옆의 시골 중학교이다.
하루종일 들리는 건 새소리와 선생님들 수업하는 소리 뿐이다.
그림같은 풍경
하늘이 온통 사랑으로 감싸 안은 듯 하다.
등나무 아래의 휴식처
이곳도 훌륭한 수업의 장이 되기도 한다.
홀로 앉아 있으면
저절로 정신이 맑아진다.
문제가 있는 학생도
이곳 어유중학교에서는
한 달이면 바른 학생으로 변화된다고 한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환대에
송구스러워 하며
아직은 왠지 어색한 자리
아이들 이름부터 마음에 새기는 것이 우선이다.
앞의 노란 국화는 어느 선생님께서 손수 꽃꽂이를 하여 주셨다.
'교육 > 어유중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로니에 (0) | 2007.09.13 |
---|---|
어유지리-임진강 (0) | 2007.09.06 |
어유중 교감 첫 부임인사 (0) | 2007.09.01 |
오마중학교 이임인사 (0) | 2007.08.30 |
교감 부임교(파주시 어유중) (0) | 2007.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