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달이 웃는다] 45*45cm, 한지위에 아크릴. 2001
어유중학교 부임인사
교감 김성로
네 자신이
우주 삼라만상의 주인임을 알라.
하늘에 빛나는 태양도
너에게 생기를 넣어주며
물, 바람, 공기 모두 너를 위한 것이다.
혼자라고 괴로워하지 말라.
네 주변에 있는 모든 존재들은
너를 사랑하며 너의 성장을 축복한다.
어떤 경우에도 혼자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이 외로워하며
너와 똑 같이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너와 똑 같이 사랑을 나누고 싶어한다.
너의 능력은 무한하며, 네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네 자신을 믿어라.
너의 창의력이 무한히 확장되도록
꾸준히 노력하라.
20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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