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희망을 품고] 45*45cm, 한지위에 아크릴. 2008
어리석은 놈 / 金屋 김선근
절망해도
갈 곳이 없어
늘 난 언제나 그랬듯이
처음처럼
희망만 찾는
어리석은 놈이다
동전 한닢으로
살아가는 법을
이미 배워버린 나는
부도 부럽지 않고
가난도 두렵지 않는
어리석은 놈이다
글 출처 : http://cafe.daum.net/kila/CR4m/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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