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외로운 그리움] 90*9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8
외로운 기다림 / 이상민
잔별들 잿빛으로
떨어지는 그리움
차오르는 가슴
갈퀴선 머리로 누르는데
눈물로 뒤척이는
외로운 선홍빛 기다림
높은 저 둥근달은 아실까
얇은 날개옷 적시는
불면의 몸부림
하얀 눈물만 파도가 된다
글 출처 : http://cafe.daum.net/Love415/GyeB/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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