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럽게 노란 산수유가
손을 내밀고 있다.
임진강변의 어유지리에도 봄이 왔다.
어유중학교는 1977년에 군부대로 부터 학교를 인수받았다.
이 건물은 당시 군대의 막사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정말 오래도 버티고 있다. 아직도 멀쩡하다.
기술실과 미술실이 여기에 있다.
어유중학교에도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하다.
아이들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소리만 정겹다.
학교 현관
좀 삭막해 보여
난초화분을 올려 놓았다.
'교육 > 어유중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꽃도 피었습니다. (0) | 2008.04.10 |
---|---|
어유지리에도 개나리꽃이 피었다. (0) | 2008.04.10 |
봄이 오는 길목 (0) | 2008.03.27 |
안개 낀 어유의 아침 (0) | 2008.03.14 |
2.25 눈이 내렸다. (0) | 2008.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