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화) 파주 돌곳니 꽃축제장에서 사생대회가 열렸다.
어유중학교 학생 6명이 참가하였다.
아침에 조금씩 내리던 비가 11시 쯤엔 맑게 개여 그림그리기에는 오히려 좋은 날씨였다.
혹시 내릴 비를 의식하여 텐트를 설치하였다.
축제장은 꽃으로 덮여있었다.
나중에 마음 편하게 구경을 하고
일단은 우리아이들 감독이 중요했다.
먼저 꽃을 그리는 예진이와 다솜이
경환이와 승연이
은영이와 채원이
뭔 꽃이 이리 예쁠까?
최승연 작 [접시꽃]
중학교 1학년 작품으로는 훌륭하다.
은영이의 수채화
채원이의 수채화 [꽃]
꽃 감상과 축제장도 돌아보지 못하고
힘들게 그림을 그려 준 우리 아이들이 대견스럽다.
사실 나도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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