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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어유중학교

어유지리의 4월

 

 

어유지리의 4월은 찬란하다.

개울물가 푸르름이 싱그럽고

다리 건너 벗꽃이 한창이다.

 

이 아름다운 봄을 어찌할까?

 

햇살은 투명하고 아지랑이가 너울댄다.

 

한창인 벗꽃 뒤로 농부의 바쁜 일손

 

남보라색 제비꽃

 

학교의 개나리꽃 울타리 담장

뒷산의 모양이 일품이다.

 

교정의 벗꽃이 지고있다.

 

 싸리꽃 맞나요?

다른 이름이 있던데 잊어버렸다.

 

마로니에 나무뒤로 보이는 벗꽃

아래쪽은 옥잠화가 솟고있다.

 

흰 싸리꽃이 피어나도록

산수유는 아직 지지않고 있다.

 

멀리 산빛이 연초록으로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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