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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그림과 시(picture poem)

당신에게 주고 싶은 말/이강환

 

 

 

 

당신에게 주고 싶은 말

 

                              시 : 백담 이강환

                           그림 : 솔뫼 김성로

 

 

 

나는 언제부터 인가

하늘이 좋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이 하늘 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는 곳

그곳에서 항상 내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당신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함께 갈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그대를 위한 나의작고

소중한 맘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 입니다.

 

나는 그늘을 약속하고

그는 비를 약속하는데

나는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 합니다.

 

나는 오늘도 기도를 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 동안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숫한

그리움 속에 당신을 만난다면

그때 다시 고백 하겠습니다.

사랑한다고,,,,,,,

아침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 눈에 비치는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 할 수가 없습니다.

듣고만 있어도 됩니다.

 

당신과 함께 있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 없이 내리는 새벽이슬처럼

내 사랑도 당신 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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