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 !, 마침표
시 : 태백(裵三述)
그림 : 솔뫼(김성로)
1
세상에 물었다
그리고 느꼈다
이제, 나
날고 싶어.
2
누군가 날 부른다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다
벼랑 끝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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