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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여행,사진,글,기타(trip)

5월의 제주도

 5/22 - 5/25  제주도 여행

 

숙소에 도착하니 노을이 물들고 있었다.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는 밤섬

매일 저녁에서 자정까지 베란다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았다.

밤마다 수평선엔 어선들이 불을 밝히고 있었고

파도에 자갈 구르는 소리가 5층까지 들리는 듯 했다.

 

 숙소 앞 몽돌해안 풍경

오래도록 보아도 지치지 않는 풍경이었다.

 

 성산 일출봉과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해안 풍경이 새롭다.

 

 

 산굼부리의 언덕엔 제주만의 독특한 산소들이

예쁜 들꽃 속에 잠들고 있었다.

 

 올래길에서 본 해안

 

 

 외돌개

 

 가장 인상적이던 용머리 해변

 

 금능해수욕장과 비양도

오색 물빛이 환상적이다.

 

 한적함이 좋다.

 그냥 바라 보는 것이 좋다.

 

용두암

제주도의 돌은 기묘한 형상으로 가득하다.

 

 보리가 익어가는 5월

 저 언덕 너머에 공항 활주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