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글/그림과 시(picture poem)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움에 젖어 김성로 [그리움에 젖어]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4 그리움에 젖어 무중무 청머루 다래 익어가고 해맑은 미소 피어나던 산 너머 마을을 향해 고개를 넘어가요. 발밑에 조약돌 구르고 바람에 황토가 이는 고개를 넘어 잊어버린 미소 그리워 산 너머 마을 찾아가요. 백합보다 순수한 삶이 깃든 잊을 수 .. 더보기 바람 같은 인생 김성로 [바람 같은 인생] 14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2 바람 같은 인생 무중무 어느 곳에서 불어오던 바람이 멈출 수 없듯이 어느 곳에 태어나도 지나가는 존재인 걸. 아! 인생은 바람이어라. 바람을 멈추게 할 수 없듯이 부와 명예도, 권세도 바람과 같은 것을 왜 쫓아가려 하는가? 오늘도 거리마다 헛..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