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7
나의 주변에서
사랑스럽고 애정이 가는 것들을 그려놓고 보니
그림에서 윤동주의 [서시]가 떠 올랐다.
시인 윤동주는 참으로 맑은 영혼을 갖고 있었다.
그렇게 섬세한 영혼은 이 세상에선 오래 살긴 힘들 것이다.
그저 일상을 바라 만 보면서 애써 의미를 만들어 가는 나에겐,
이 작품 제목이 조금 부담으로 남는다.
'그림과 글 > 그림과 글(MY 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사의 천진불 (0) | 2007.05.09 |
---|---|
심학산 생활 (0) | 2007.05.08 |
자연속에서(2000) (0) | 2007.05.07 |
명상 (0) | 2007.05.06 |
어울려 사는 삶 (0) | 2007.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