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티벳 사자의 서1]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4
아! 고귀하게 태어난 당신,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길, 첫번째 근원의 빛을 체험하라.
모든 것은 구름없는 텅 빈 하늘, 맑디 맑은 그대 마음은 투명한 허공, 그 빛 속에 머물러 있으라.
아! 고귀하게 태어난 당신, 모든 상대성이 사라진 절대의 상태,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에게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가지리라.
아! 고귀하게 태어난 당신, 현재의 마음이 존재의 근원이며, 완전한 선이다. 그것은 본래 텅 빈 것이고, 모습도 없고 색깔도 없는 것이다. 그것은 텅 빈 것이지만 아무런 걸림이 없고, 스스로 빛나며,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찬 텅 빔이다. 그대는 본래 텅 빈 것이고, 스스로 빛나며, 저 큰 빛의 몸으로 부터 떨어질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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