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로움의 정체는 무엇인가? 하나하나 되짚어 보아도
텅 빈 허전함의 이유를 모르겠다. 강물은 가녀린 달빛에
비쳐 마치 죽은 듯이 멈추어 보이고 새는 둥지를 찾아
숲으로 들어갔다. (2007. 시월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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