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소녀와 새]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3
그림 속의 새는 주인공의 분신이다.
외로움을 느끼는 소녀는 항상 자유를 꿈꾸고 있다.
소녀 곁의 새는 다리는 다치고
날개도 미성숙하여 날지는 못하지만
항상 푸른 하늘을 그리워 하고 있다.
장례와 여인.
부모의 죽음에도
관습과 예식 때문에 소외되고 있었던
소녀의 모습에서 안스러움을 느꼈다.
나무도 뒤돌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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