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로 [가족], 70×70cm, 한지위에 아크릴. 2003
도시의 번잡함을 피해서 고양시와 파주시에 걸쳐있는 심학산 수노루라는 마을에서 5년 간 살았다. 담으로 둘러쳐진 농가주택이고, 한적한 산골마을이라 밤만 되면 나갈 곳이 없어 가족들이 뭉쳐 살았다. 4 가족과 강아지, 매일 지저귀는 새. 개구리 우는 소리가 시끄러워 잠을 못이루기도 하고, 반디불을 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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