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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상봉의 회화세계 서양기법을 통한 한국미의 발견 _도천 도상봉 화백 홍경한(미술비평, 월간 퍼블릭아트 편집장) 도상봉 作 <안개꽃> 캔버스에 유채. 197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대 화가들의 자료는 참으로 진귀하다. 같은 시대를 살았으면서도 서양의 유명 화가들 작품들은 어렵지 않게 열람이 가능하나 우리... 더보기
[스크랩] 스스로를 바보라 불렀던 운보 스스로를 바보라 불렀던 화가_ 운보 김기창의 삶과 그림 홍경한(미술비평가) 날아 올라 우주를 삼키고 싶은 내 심정의 표현이라고 말하며 운보가 많이 아꼈던 작품<태양을 먹은 새> 한국화단의 거목 운보 김기창(雲甫 金基昶·1914∼2001)화백. 88년간의 예술인생을 보내고 이 세상을 떠... 더보기
[스크랩] 이중섭 다시 그리기 다시 그리는 이중섭의 삶과 그림 글/홍경한(미술평론가) 이중섭 그림 ‘흰소’-1954년 그려졌으며 격정적인 붓놀림이 야수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 현대 홍익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북한이 저지른 6.25는 우리나라 근대미술의 대가로 추앙받는 이중섭을 비롯한 당시 다수의 화가들과 그 삶에 큰 .. 더보기
[스크랩] 행복한 눈물의 비밀 행복한 눈물의 비밀 글l홍경한 월간 퍼블릭아트 편집장 로이 리히텐슈타인-happy tears (행복한 눈물)1964년 제주도의 이중섭미술관이나 강원도에 위치한 박수근미술관. 정작 이곳엔 그들의 그림이 없다. 인칭명사를 달고 있음에도 그림 한 점 변변하게 없는 미술관의 처지가 안쓰러... 더보기
[스크랩] 이중섭의 아들 이태성의 거짓말 이중섭의 아들 이태성의 거짓말 이태성 "설사 한국에서 위작판정을 내려도 그것은 진품" 글ㅣ홍경한ㅣ 월간 퍼블릭아트 편집장.미술평론가 유족이 갖고 있던 작품을 포함해 압수한 2.800여점에 달하는 이중섭, 박수근의 작품들이 모두 위작이라는 검찰의 발표가 있었다. 우리 미술계에서 위작문제란 .. 더보기
[스크랩] 나라 요시토모 `서랍 속 기억들` 낯설고 묘한 풍경 'NARA'의 서랍 속 낡은 기억들 홍경한(미술평론) 숨가쁘게 달려가는 오늘을 우리는 현재라 부른다. 현재에 있어 일반적인 관념은 과거로의 회귀를 쉽게 용납치 않는다. 마음과는 달리 그만한 여유가 없다. 이에 우리는 지난 기억과 단면들을 추억이라 이름 붙인 방에 때묻은 정서와 유.. 더보기
[스크랩] 명작과 졸작의 차이 명작과 졸작의 차이 글|홍경한(미술평론가)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영화 <다빈치코드>의 배경이 되었던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가면 미술사상 역대 최고의 걸작이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모나리자」가 걸려 있다. 관람객들은 이 컴퓨터 모니터 보다 조금 큰 그림.. 더보기
[스크랩] 인도미술, 중국 냉소주의를 깔보다 인도미술의 화려함, 중국 냉소주의를 깔보다_인도미술이 만리장성을 넘기까지 홍경한(미술비평가) 스스로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다양성과 화려함으로 무장한 인도미술이 냉소주의로 대표되는 중국미술을 넘보고 있다. 그것도 아주 조금씩, 야금야금…. 수년 전 한국 문화 1번지 인사동에 인도요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