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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어유중학교

연수 위문 5박 6일 연수도 교육이라고 오늘(4월 24일,목)어유중학교 선생님들께서 위문을 오셨다. 참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연수원 앞산의 싱그러움이 더하는 날 어제 온 비로 날씨는 다소 쌀쌀했지만 산색의 푸르름에 생동감이 넘치고 있다. 연수원 정원의 민들레 홀씨 제자리에서 그리운.. 더보기
어유지리의 4월 어유지리의 4월은 찬란하다. 개울물가 푸르름이 싱그럽고 다리 건너 벗꽃이 한창이다. 이 아름다운 봄을 어찌할까? 햇살은 투명하고 아지랑이가 너울댄다. 한창인 벗꽃 뒤로 농부의 바쁜 일손 남보라색 제비꽃 학교의 개나리꽃 울타리 담장 뒷산의 모양이 일품이다. 교정의 벗꽃이 지고있다. 싸리꽃 .. 더보기
벗꽃, 그 화려함과 경이로운 어유의 봄 벗꽃, 그 화려함과 경이로운 어유의 봄 벗꽃이 화려하게 봄 햇살에 빛난다. 이런 설레임을 무어라 할까? 벗나무 아래에서 그 흰빛에 취해 설레이다. 남한산성에 피는 봄 / 이옥선 남한산성 오르는 길이 환하다 산속에 드문드믄 등을 켜고 서 있는 목련이 길을 안내하고 벚꽃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눈.. 더보기
놀라운 4월의 어유중학교 놀라운 4월이다. 아침에 김운상교장선생님께서 글을 보내오셨다. 민들레가 밤에는 꽃을 접는다는 것이었다. 깜짝 놀랬다. 등교하자마자 확인을 하러갔다. 응달쪽에서 꽃잎을 웅크린 민들레꽃 밤에는 아예 노란빛이 보이지 않게 더물고 있다고 한다. 양지쪽에서 꽃잎을 활짝 펼친 민들레꽃 그렇구나, .. 더보기
어유문학제 기획협의 봄이 무르익어 살구꽃, 자두꽃이 피어나는 4월 13일(일) 어유중학교로 한국영상협회 회원님들이 오셨다. 5월 17일로 예정된 문학제의 실무협의를 위한 현장답사 좌로부터 이세종, 김성로, 손소운, 이옥선 명상의 숲에는 흰목련이 만개하였다. 이곳에 프랭카드식의 시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진입로와 팥.. 더보기
벗꽃도 피었습니다. 어유지리에도 벗꽃이 피었습니다. 그토록이나 뜸을 드리더니 어제 내린 비로 목을 축였는지 활짝 피어났습니다. 벗나무 아래 의자를 두었습니다. "애들아, 여기서 놀아도 된단다." 깔깔 웃으며 도망간다. 나중에 자기들끼리 어울려 꽃 감상을 하려니 너무 화창하여 저 꽃나무 아래 앉아 잠시 쉬려니 밭.. 더보기
어유지리에도 개나리꽃이 피었다. 남녁에는 벌써 벗꽃이 진다는데 이곳 어유지리는 이제 봄소식이 한창이다. 응달진 곳에서 고개를 내미는 옥잠화. 확 터진 산수유 학교 뒷담의 눈부신 개나리꽃 노란 개나리가 학교 울타리를 대신한다. 운동장 가의 구석진 곳에도 꽃다지가 민들레. 뽑아야 할까? 그냥 두어야 할까? 이쯤되면 잔디가 위.. 더보기
어유의 봄 간지럽게 노란 산수유가 손을 내밀고 있다. 임진강변의 어유지리에도 봄이 왔다. 어유중학교는 1977년에 군부대로 부터 학교를 인수받았다. 이 건물은 당시 군대의 막사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정말 오래도 버티고 있다. 아직도 멀쩡하다. 기술실과 미술실이 여기에 있다. 어유중학교에도 따스한 봄 햇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