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어유중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유지리의 첫눈 11월 20일 어유지리에 첫눈이 내렸다. 첫눈치고는 많이도 내렸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여있다. 학교 진입로 운동장가의 수목림. 낙엽을 쓸기도 전에 눈에 덮여버렸다 . 팥배나무가지에도 흰 눈이 쌓여있다. 눈속에 살짝 보이는 국화 붉은 단풍잎이 지기도 전에 눈이 내리고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 더보기 팥배나무 열매(11월) 어유지리는 북쪽이라서 추위가 일찍 온다. 11월 초 프라타너스 잎들은 모두 져 버리고 빈 나뭇가지만 쓸쓸하다. 어린시절 동화 속 시골학교가 생각나지 않으세요? 꼭대기의 나뭇잎들만 남아 카드 그림처럼 예쁘다. 가을 햇살은 긴 그림자를 남기고, 아이들이 모두 돌아간 교정은 적막속에 저물어간다. .. 더보기 낙엽을 태우며 어유중학교의 가을 정갈하고 화사한 진입로 낙엽은 끝없이 쌓이고 가을하늘은 푸르기만 하다. 학생들이 귀가한 후 낙엽을 모아 태웠다. 끝없을듯이 떨어지는 낙엽이 내일 아침이면 오늘처럼 또 쌓일 것이다. 고구마라도 구워 먹을걸......... 더보기 어유지리의 가을 그 푸르던 어유지리에도 가을이 왔다. 엇그제 까지만 해도 싱싱하게 푸르더니 불과 며칠사이에 낙엽이 진다. 운동장 주변의 수목림은 온통 낙엽들로 가득하다. 가을학교 진입로 낙엽을 밟으며 걷고 싶은 분은 언제라도 이곳으로 오세요.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벌써 소녀들은 낙엽사이 벤치에 앉아 책.. 더보기 어유지리의 아름다움 어유중학교의 휴식공간이다. 아침햇살을 받아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 가을 낭만을 더하고 있다. 학교 휴계실에 놓인 하얀 난초꽃이다. 새색시 마냥 수줍게 화사하다. 와우! 자연은 질서를 갖고있다. 대칭의 아름다움. 물위에 비친 풍경 물레방아(관상용) 정원의 파문을 보세요. 물 웅덩이가 담고있는 하.. 더보기 어유지리의 아침 새벽에 일어나 어슴프레한 시골길을 걷다보니 어유지리의 아침이 밝아온다. 마치 저녁노을처럼 가을하늘이 붉게 타오른다. 새벽 안개가 낮게 깔려 시골의 정취를 더한다. 어유중학교 운동장에서 바라 본 풍경 학교 뒷산의 여명 어유지리의 찬란한 아침풍경으로 안내합니다. 학교 운동장 가에는 낙엽.. 더보기 어유지리의 새벽 어유지리의 새벽은 자욱한 안개비에 잠겨있었다. 밤새 들리던 빗소리에 설잠을 자다 새벽녁에 깨어 심심산골에 걸맞는 한쪽 날개가 부러진 우산을 쓰고 나선 길이다. 어둑어둑하지만, 구름이 낮게 산허리에 머물러 마치 수묵화를 보는듯하다. 앞산 꼭대기는 비구름에 잠겨 신비감을 더하고, 옛 풍경사.. 더보기 사제동행-전교 삼겹살 파티 어유중학교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사제동행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수업을 모두 마친 후 1,2,3학년 전교생과 전 선생님들이 편을 나누어 축구를 했다. 운동장 옆의 울창한 수목림에서 즉석 삼겹살파티가 열렸다. 고기와 야채는 교장선생님께서 미리 준비하셨다. 여학생들이 미리 고기를 구워놓고 있어서..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